밀워키 벅스 대 마이애미 히트(19.10.27), 지미 버틀러 개인사정 결장?

| 밀워키 벅스(milwaukee bucks) vs 마이애미 히트(Miami heat)

(한국시간 10.27 오전 6:00 경기)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이끄는 밀워키와 

지미 버틀러가 이끄는 마이애미가

밀워키 홈, 파이서브 포럼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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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결장 선수?!

 

개막전부터 부상이 아닌 개인 사정으로

결장했던 지미 버틀러가 이번 경기도 결장할 예정이다

(오프시즌 마이애미와 4년 장기계약을 한 버틀러는

드웨인 웨이드가 은퇴한

마이애미의 새로운 에이스)

 

공식적으로 월요일 미네소타와의 백투백 어웨이 경기까지

결장이 예정돼있는데

팀 SNS를 대충 보니 그 개인사정이라는 것이

버틀러의 여자친구가 얼마 전 딸을 출산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개막전 구단 자체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로 결장한

디온 웨이터스.

근데 이 징계 이유가 팀케미스트리를 해쳐선데

구체적으론 감독과의 불화라서

(프리시즌 신인 타일러 히로에 밀려

벤치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스포엘스트라 감독한테 불만 품고 SNS에서 뒷담화 깜)

 

경기야 출전할 수는 있겠지만

과연 제대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 건재한 밀워키벅스

 

18-19 시즌 MVP, 야니스 아테토쿰보가

이끄는 밀워키 벅스는 당연하게도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다

 

제임스 하든과 웨스트브룩이 있는

휴스턴과의 직전 경기에서 2쿼터에 16점 차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역전승해내며 건재한 팀 전력을 과시했고 분위기가 좋다

(야니스는 그 경기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 30득점, 13리바운드, 11어시스트)

 

밀워키는 현재 부상 중인 선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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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한 경기 예상

 

마이애미가 전 경기에서 버틀러와 웨이터스 없이도

저스티스 윈슬로우, 크리스 실바, 켄드릭 넌 등 어린 선수들 

활약으로 멤피스 그리즐리를 잡아내긴 했지만 

(마이크 콘리와 마크 가솔이 없는 멤피스라 예전에 단단한 느낌의 멤피스가 아니다)

 

지미 버틀러가 빠진 전력으로 밀워키를 잡아내긴 많이 힘들어 보인다

(전 경기 밀워키 벅스는 4쿼터 야니스가 6파울로 빠진 이후에도 

준수한 전력으로 휴스턴의 공세를 물리쳤다)